[신뢰로 피어나는 한화의 변화]한화손해보험, 제19기 소비자평가단 출범…“여성 웰니스 중심의 고객경영 강화” - 코리아 이슈저널

고객 목소리 담는 여성 중심 패널 운영…상품·서비스 혁신 반영
소비자보호조직 확대·부사장급 CCO 신설로 소비자중심경영 박차

▲지난 16일 오전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제 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에서 서지훈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운데), 배준성 상품전략본부장(우측 두번째)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고객 패널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출처=한화손해보험]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열고, 고객 패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소비자 중심의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화손보는 이번 평가단을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여성 고객으로 구성했다. 여성 웰니스(Wellness)를 선도하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한 한화손보는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평가단은 오는 12월까지 상품 체험, 서비스 평가, 개선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2013년부터 소비자평가단 제도를 도입해 고객 권익 제고에 힘써왔다. 그 결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9회 연속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CCM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서비스실 내 ‘고객가치팀’을 신설하고, 부서를 ‘소비자보호실’로 확대 개편했다. 아울러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상무에서 부사장(서지훈)으로 격상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 웰니스를 선도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고객의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 향상을 위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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