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5-29 16:35:15
인구감소 대응 위한 저비용‧고효율 도시공간 재구조화 전략 마련
▲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2025 민간전문가제도 운영지원 사업’의 ‘공간환경조사연구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추진됐으며, 총사업비 3억원(국비 1억5천만원, 시비 1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도시차원의 관리계획과 필지단위 사업계획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으로, 지역의 정체성 및 통합적 이미지를 형성을 통해 공간관리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동 지역 중심의 인구 집중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외곽지역의 개발과 확산을 줄이고 기존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도시공간 재구조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영주시 지역 여건 분석과 계획 이슈 도출 및 지역 중심의 중점추진권역 설정 및 생활권별 특성을 반영한 실행과제 발굴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영주생활권, 휴천A생활권, 휴천B생활권, 가흥생활권 4개 생활권을 중심으로 생활권별 특성을 분석하고 생활권형 필수서비스 및 미래 인구 예측을 반영한 생활권별 관리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는 인구와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공간 관리 방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제시된 내용들은 향후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해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의 내용을 기반으로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다부처 협업 지역역량성장거점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16억원(국비 8억원 포함)을 확보했으며, 향후 연차별 평가를 거쳐 3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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