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사)한국외식중앙회 경기도지회 포천시지부와의 간담회 개최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8-06 16:45:16
▲ 포천시의회, (사)한국외식중앙회 경기도지회 포천시지부와의 간담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포천시의회는 6일 의원회의실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포천시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고물가·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외식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과석 의장과 시의원, 홍성철 포천시지부장과 포천시지부 관계자, 포천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의제로는 포천쌀을 사용하는 외식업소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한 ‘포천쌀 이용 외식업소 차액 지원 사업’의 지속 운영과 확대가 다뤄졌다. 포천시지부는 포천쌀 사용이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음식점의 밥맛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 예산이 상반기에 소진됐다며 추가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외식업 경영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우수 사례 현장 견학 지원 요청도 나왔다. 포천시지부는 2025년에 진행한 ‘외식경영인 실무조리 교육’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현장 수요에 맞는 경영·조리 교육을 계속 운영하고, 다른 지역의 우수 운영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 마련을 요청했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비 지원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다. 포천시지부는 발급 비용이 보건소 3천 원, 일반 병원 약 2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영세 자영업자와 종사자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른 지방자치단체 사례를 참고한 포천시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서과석 의장은 “외식업 현장의 어려움은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에 맞닿아 있다”며 “오늘 제시된 건의가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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