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허희정 의원, 사회복지협의회 운영 관련 간담회 개최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8-06 16:45:08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논의
▲ 허희정 의원, 사회복지협의회 운영 관련 간담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허희정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은 6일 시의회에서 비회기 일일근무를 맞아,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대표자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 사업과 활동을 협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울산광역시협회 등 울산 지역의 여러 사회복지시설협의체들의 의견을 취합한 것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은 “울산광역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복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라도 사회복지 현장의 종사자들의 역량과 안정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은 최소한도의 운영 기준이기에,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건비는 이 기준에 맞춰서 지급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앞서 사무처장의 말씀처럼 복지부 가이드라인에 맞추지 못하는 예산구조의 경직성으로 인해 종사자 처우 수준의 불균형이 존재하고, 이는 전문인력 유출로 이어져 지역 복지 서비스의 하향평준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세부적으로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가 인건비 현실화와 운영비 증액을, 그리고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는 인건비 규모의 현실화를 요청해왔다”고 의견을 전하면서, “또한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종사자 인건비의 최소한 확보 요청을, 그리고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울산광역시협회는 급식비 지원과 시설장 시간외수당 국비 매칭 등을 요청해왔다”고 하면서, 각 시설들의 종사자 처우 개선 의견들을 전했다.

허희정 의원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여러 사회복지시설협의체의 의견을 모아 직접 시의회를 방문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관한 방안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울산지역의 복지 선순환을 위해서라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안정적 처우 하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