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창고 화재 관련 도로 통제 구간 해제 및 통행 재개
-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8-06 16: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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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구청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 서해구는 석남동 쿠팡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하여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시행해 온 인근 도로 통제를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8월 7일 오후 4시부터 해제하고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해구는 지난 8월 5일 서해구, 서부경찰서, 쿠팡 CFS, 시공사 및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남동 쿠팡 화재 낙하물 및 도로 통제 관련 유관기관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장기간 이어진 도로 통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건물 외벽의 안전성 확보와 낙하물 방지 대책, 안전한 차량 통행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참석 기관들은 현장 안전조치가 완료되는 것을 전제로 8월 7일 오후 4시부터 도로 통제를 해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길주로는 쿠팡 물류창고 인접 1개 차선을 제외한 구간의 통행을 재개하며, 봉수대로는 중앙선 기준 SK석유화학 방향 절반만 청라(북측)에서 북항(남측)으로 향하는 일방통행으로 재개한다.
이는 안전 및 통행량 문제를 고려하여 서부경찰서 의견을 반영한 조치이다.
다만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될 때는 구민 안전을 위해 도로 통제를 일시적으로 재개할 수 있다.
현장에는 안전시설 및 안전관리 인력(모범운전자회)을 배치하여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봉수대로의 양방향 통행 재개를 위해 추가 안전시설 설치와 구조물 보강 작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는 즉시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통행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서해구 관계자는 "장기간 도로 통제로 불편을 감내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통행 재개 이후에도 현장 안전관리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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