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법 방치하는 것 국회 직무유기"
- 중앙정부 · 국회 / 최용달 기자 / 2020-09-09 16:52:14
김태년 원내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긍정적 답변 줄 것 기대"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 설치, 특별감찰관 후보 및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동시 추진'이라는 일괄 타결안을 다시 거론,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긍정적 답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하며 "통과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위법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은 20대 국회에서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을 둘러싼 진통 속에 지연됐고, 북한인권재단 구성이 늦어진 것은 교섭단체별 이사 추천 숫자 등에 대한 이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가 국민에게 약속하고 정치적 신의 속에서 동시에 추진해 일괄 타결하면 해결되는 문제"라면서 "관련 여·야 협의를 바로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 설치, 특별감찰관 후보 및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동시 추진'이라는 일괄 타결안을 다시 거론,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긍정적 답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하며 "통과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위법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은 20대 국회에서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을 둘러싼 진통 속에 지연됐고, 북한인권재단 구성이 늦어진 것은 교섭단체별 이사 추천 숫자 등에 대한 이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가 국민에게 약속하고 정치적 신의 속에서 동시에 추진해 일괄 타결하면 해결되는 문제"라면서 "관련 여·야 협의를 바로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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