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수성구의원, 생활권 중심 균형발전 정책 제안...구청 “적극 검토”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8-03 16:50:19
구정질문 통해 지역 공공서비스 격차 해소 및 ‘15분 생활 SOC 도시’ 제안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 김두현 의원은 지난 7월 31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수성구의 균형발전을 위한 몇 가지 질문'을 주제로 지역 간 공공서비스 격차 해소와 생활권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수성구는 교육과 문화, 주거환경 등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시지만, 구 내부를 살펴보면 지역별 공공투자와 생활 SOC 공급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3년간(2024~2026년) 동별 자체사업비를 분석한 결과, 일부 지역에 예산이 집중된 반면 중동과 수성동 일부 지역은 투자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동과 파동은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도서관과 청소년시설 등 생활 SOC는 충분히 확충되지 못하고 있다며, 인구 증가와 생활수요 변화에 맞춘 공공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노후화된 중동 및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경우에는 복합 문화·교육공간으로 조성해 생활권 공공서비스 거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도시정책은 행정구역이 아닌 '생활권'을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주민들이 걸어서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5분 생활권 도시' 개념을 도시정책에 반영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 노후 공공시설 개선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원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향후 아파트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복합 문화공간 조성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균형발전 지표 역시 관련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뜻을 전했다.
김두현 의원은 "균형발전은 어느 지역의 발전을 늦추자는 것이 아니라 주민 모두가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권 중심 정책이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수성구의 균형 있는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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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하고 있는 김두현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 김두현 의원은 지난 7월 31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수성구의 균형발전을 위한 몇 가지 질문'을 주제로 지역 간 공공서비스 격차 해소와 생활권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수성구는 교육과 문화, 주거환경 등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시지만, 구 내부를 살펴보면 지역별 공공투자와 생활 SOC 공급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3년간(2024~2026년) 동별 자체사업비를 분석한 결과, 일부 지역에 예산이 집중된 반면 중동과 수성동 일부 지역은 투자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동과 파동은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도서관과 청소년시설 등 생활 SOC는 충분히 확충되지 못하고 있다며, 인구 증가와 생활수요 변화에 맞춘 공공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노후화된 중동 및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경우에는 복합 문화·교육공간으로 조성해 생활권 공공서비스 거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도시정책은 행정구역이 아닌 '생활권'을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주민들이 걸어서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5분 생활권 도시' 개념을 도시정책에 반영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 노후 공공시설 개선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원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향후 아파트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복합 문화공간 조성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균형발전 지표 역시 관련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뜻을 전했다.
김두현 의원은 "균형발전은 어느 지역의 발전을 늦추자는 것이 아니라 주민 모두가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권 중심 정책이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수성구의 균형 있는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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