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경남도의원, 진주 가뭄 피해 현장 점검…“경남도 예비비 투입 서둘러야”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8-03 16:50:06
계속된 폭염과 강수량 부족에 농작물 생육·용수공급 상황 살펴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남도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은 3일 오후 진주시 금곡면 시평마을 일대의 가뭄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작물 피해와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열어 긴급 지원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재욱 도의원을 비롯해 금곡면사무소 관계자, 지역 이장, 쌀전업농 회원, 금곡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시평마을 농경지를 찾아 계속된 고온·건조한 날씨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용수 공급 상황을 살폈다. 이어 정자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경남지역 누적강수량은 556.0㎜로 평년의 63.4%에 그쳤으며, 진주지역도 616.6㎜에 머물렀다. 지난 7월 30일 기준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도 도내 43.3%, 진주 40.3%까지 낮아졌으며, 진주는 농업용수 가뭄 예·경보 ‘주의’ 단계에 해당한다.
강수량 부족이 이어지면서 도내 농경지 721.3㏊에서 시들음과 생육 저하, 일소 피해 등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주에서도 벼·콩·배·키위 등의 피해가 확인되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역 농업인들은 “예산을 기다리는 사이에도 농작물은 하루하루 말라 죽어가고 있다”며,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이미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농업용수 공급 여건도 악화되고 있는 만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경남도는 긴급 용수 공급과 관련 시설 정비에 필요한 예비비 투입을 즉시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농 현장에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 의원은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과 농작물 피해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피는 한편,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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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욱 도의원, 진주 가뭄 피해 현장 점검…“경남도 예비비 투입 서둘러야”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남도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은 3일 오후 진주시 금곡면 시평마을 일대의 가뭄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작물 피해와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열어 긴급 지원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재욱 도의원을 비롯해 금곡면사무소 관계자, 지역 이장, 쌀전업농 회원, 금곡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시평마을 농경지를 찾아 계속된 고온·건조한 날씨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용수 공급 상황을 살폈다. 이어 정자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경남지역 누적강수량은 556.0㎜로 평년의 63.4%에 그쳤으며, 진주지역도 616.6㎜에 머물렀다. 지난 7월 30일 기준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도 도내 43.3%, 진주 40.3%까지 낮아졌으며, 진주는 농업용수 가뭄 예·경보 ‘주의’ 단계에 해당한다.
강수량 부족이 이어지면서 도내 농경지 721.3㏊에서 시들음과 생육 저하, 일소 피해 등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주에서도 벼·콩·배·키위 등의 피해가 확인되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역 농업인들은 “예산을 기다리는 사이에도 농작물은 하루하루 말라 죽어가고 있다”며,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이미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농업용수 공급 여건도 악화되고 있는 만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경남도는 긴급 용수 공급과 관련 시설 정비에 필요한 예비비 투입을 즉시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농 현장에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 의원은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과 농작물 피해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피는 한편,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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