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박근혜 탄핵과 손학규 대표 심정을 생각해 보았는가!
- 사설/칼럼 / 열린의정뉴스 / 2022-08-17 16: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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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언론인연맹 총괄상임회장 열린의정뉴스 발행인 최계식 |
한국 정치판 개판이다. 정치라는 말이 민망한 수준의 연속 아닌가. 여도 야도 서로 갈등과 분노만 있을 뿐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갈라치기가 전부인 대한민국 정치. 이를 중재할 어른과 원로도 없는 사라진 사회. 과연 누가 정리해 줄 것인가?
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지 3개월이 훌쩍 넘어갔다. 언론에서 허니문 기간이 100일 된 날(8월 17일)이다. 국민의힘 어떻게 굴러갈 것인지 해체 수순인가?
2022년 8월 13일 오후2시 이준석 전대표(비대위가 출범하지 않았기 때문에)가 국회의원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장면을 보면서 또 한명의 노회한 정치꾼이 나타나서 나라를 뒤흔들고 있구나? 정말 웃기는 모습이다. 하늘도 놀라서 물폭탄을 내리는구나 하는 뒤숭숭한 생각에 상심하고 있다.
2021년 7월에 젊은 30대가 국민의힘 대표로 선출 되었을 때 신선한 충격과 일반 국민은 기대가 컸다.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필자는 그를 배신의 아이콘으로 알았기에 대선에서 과연 이길 수 있을까 조마조마했다. 위기를 넘어 겨우 이겼다.
기자회견 내내 30분 이상을 내부 총질에 몰두하기에 그의 뻔뻔함의 극치에 놀라고 이준석은 무엇을 잘못했기에 징계를 받은 것을 잊었는가 파렴치하다.
그는 윤리위원회에서 성상납과 증거인멸로 자격정지 6개월을 받은 자 인데 왜 언론이 그를 따라다니고 인터뷰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 때리기에 혈안이 되어있기에 그를 앞세우는 것 같아 한국 언론의 앞날이 암울함에 창피하다.
그의 행적을 보자. 박근혜 탄핵에도 가담했고 이당 저당으로 옮겨 다니고 언론플레이와 선동 선전과 자기정치를 잘 하는 정치꾼이다.
이준석은 仁, 義, 禮, 智도 없는 싸가지 없는 者이며 그러기 때문에 지역에서 3번 내리 낙선했다. (지역구에서조차 인성이 안 되어서 선택을 못 받았다고 한다.)
이준석은 배신의 정치를 어디서 배웠는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에게도 할 말, 못할 말 다 하고서 돌아서서는 잘못했다고 하고서는 배신을 하고 또 했기에 일부에서는 업보라고 한다.
이준석은 국민의힘 당대표 시절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더불어민주당에서 공격성(김건희 여사에 대해) 발언을 퍼부어도 한 번도 대응하지 않고 낙선되기를 바란자였다. 당대표이면서 수차례 당을 가출하지 않았는가. 특히 2021년 3월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떠난다고“까지 했다. 그는 분탕질의 명수이며 막말의 달인이다.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언론들은 국익을 생각하기를 정치사에 처음 있는 일의 당사자인 이준석을 (징계를 받은 자) 언론마다 앞 다투어 인터뷰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그는 젊은 정치인이 아니라 노회한 정치꾼으로 전락한 자이다. (나경원 전의원)
당대표 시절 조직을(조직위원장 교체) 사당화 했다고 한다. 양두구육이란 극단의 표헌을 하니 나는 양의 탈을 쓰지 않았고 개고기를 팔지 않았다. 역지사지를 생각하라(김기현 정책위원장 의원)
윤핵관(장재원(부산사상)의원), 권성동(강릉)의원,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윤핵관 호소인(정진석 국회부의장), 박영수(부산남)의원, 김정재(포항)는 험지에서 출마하라는 이야기에 (이철규 의원:이준석은 남 탓과 거짓말의 달인이고 보복성과 사악함이 깊다고 했다.
이준석은 윤핵관 및 호소인들이 나를 이새끼 저새끼하면서 욕을 일삼고 뒷담화로 나를 씹어 돌렸다고 한 말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왜 그런 욕을 먹었는지 자중자해 하라고 했다. 이준석은 눈물을 보이며 감정에 호소하는 쇼를 하고 강한 메시지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도력에 문제가 있다고 까지 했다.
사과와 반성은 없고 언론에 차례로 내부 총질을 하겠다고 겁박하고 협박하는 발언에 어린이가 떼쓰는 것 같아 씁쓸하다.
정치조직은 의리와 신의고 없고 배신만이 난부하는 곳인가. 정치인은 상대를 적으로 생각하면 안 되고 라이벌의식을 가져야 한다.
세상사는 정답이 없고 비밀도 없다. 공짜도 없다.
20220817
최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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