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수요 본격 공략]교원투어 여행이지, '캐나다 서부 9일' 프라이빗 패키지 출시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7-18 16:58:49
티웨이항공 밴쿠버 신규 노선 활용…노팁·노옵션 구성으로 여행 만족도↑

록키 헬기투어부터 빅토리아, 레이크 루이스까지…캐나다 자연 속으로
[출처=교원투어]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교원투어의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는 티웨이항공의 밴쿠버 신규 취항에 맞춰 캐나다 서부 지역을 둘러보는 새로운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북미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캐나다 서부 9일’ 상품은 인천~밴쿠버 노선을 이용하는 프라이빗 패키지로, 노팁·노옵션으로 구성돼 여행의 본질적인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4인부터 출발 가능한 소규모 맞춤형 여행으로, 가족 단위 또는 소그룹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여정은 밴쿠버를 시작으로 휘슬러, 빅토리아, 캐나다 록키 등 서부 핵심 지역을 아우른다. 주요 하이라이트는 록키산맥을 하늘에서 감상하는 헬기투어와 설파산 곤돌라 탑승, 아사바스카 빙하 설상차 체험 등 캐나다 대자연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캐나다 대표 절경인 레이크 루이스와 여름철에만 개방되는 모레인 호수, 세계적인 정원 부차드가든,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보우강·보우폭포도 포함돼 있다. 밴쿠버와 빅토리아, 밴프 다운타운 등 주요 도시 자유 일정도 포함돼 취향에 따라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북미 노선 확대에 맞춰 차별화된 캐나다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는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캐나다 서부 패키지 상품의 세부 정보는 여행이지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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