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거제옥포대첩축제’평가보고회 개최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29 17:00:02
▲ ‘제64회 거제옥포대첩축제’평가보고회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거제시는 지난 28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유공 표창자, 지원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거제옥포대첩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거제시 대표 축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총괄평가에서는 뮤지컬 옥포해전, 승전행차 가장행렬, 학술세미나, 옥포해전 탐방 행사 등 옥포해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차별화된 행사를 운영한 점과 창작 판소리․무용극, 전통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비롯하여 전통연희마당, 국기원 태권도 시범 공연, 한화오션 작업장 견학 등 신규 행사를 추진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경남도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 ․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도비 확보 및 순환버스 확대 운행, 지역기업의 협조와 지원으로 시설물 사용 개방에 따른 관람객 편의성 제고, 축제 순간최대인원 출입제한에 따른 미 입장객의 행사장 외부 관람을 위한 보조화면 및 대형 모니터 추가 설치, 행사 주차장 확충 등이 잘된 점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순환버스 이용인원 저조, 축제장 공간 협소, 관람객 편의시설 부족 등은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평가됐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번 축제를 찾은 시민 및 관람객 523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 결과, 축제의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에서 의미와 역사성, 축제장 안전, 축제 사전홍보, 행사안내 등 총 11개 분야에서 평균 89.9%의 만족도를 나타내 축제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위행사는 폐막불꽃쇼, 폐막공연, 뮤지컬 옥포해전 순으로 방문객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토론에서는 옥포 축제장소 공간 협소에 따른 개최장소 다원화 필요, 순환버스 운행 효율화 방안 마련, 지역예술인 참여 확대 방안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제64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유관기관 ․ 단체, 자원봉사자,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오늘 평가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세심하게 검토해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역사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호국문화예술축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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