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폐회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7-29 17:05:38
첫 회기 마무리…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안 심사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서구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10대 서구의회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청소년수련시설 및 사회복지관 설치·운영에 관련 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세 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김옥련 의원은 쪽방촌 주민과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폭염 보호 대책의 빈틈을 점검하고,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오진영 의원은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재지정 이후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전담팀 운영을 내실화하고, 추진 상황을 구민과 공유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서구청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우남흥 의원은 서구의회 개원 36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의회와 집행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으며,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서구 청소년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사회도시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서구 사회복지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성기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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