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농부들의 스마트한 선택! 왜 부산인가?”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종철 의원, 청년농업인과 ‘청년이 주역이 되는 부산’ 해법 찾는다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7-29 17:05:27
'청년이 주역이 되는 부산,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 '청년이 주역이 되는 부산,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종철 의원(기장군1·국민의힘)은 청년농업인들과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부산 농업의 미래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해법 마련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이 주역이 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농업인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부산만의 강점을 활용해 청년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7월 29일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윤지영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 반선호 부산시 대외협력보좌관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등 부산시 관계 부서와 부산4-H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부산시·기장군 드론단 등 농업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젊은 농부들의 스마트한 선택! 왜 부산인가?’​를 주제로 부산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과 미래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살펴봤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공유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지원,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등 부산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철 의원은 “청년농업인은 부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체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영농기술부터 판로, 정착과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다”며 “정책을 만드는 사람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은 적은 농업 면적을 첨단기술로 극복할 수 있는 AgTech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고, 농업과 도시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정주환경도 갖추고 있다”며 “무엇보다 밭에서 30분이면 300만 대도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입지와 판로 경쟁력은 부산만의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형 청년 영농 정착의 핵심 강점으로 ‘기술 선도성’, ‘정주여건 및 생활기반’, ‘입지 및 판로 경쟁력’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기술 선도성’​이다. 스마트농업과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적은 농업 면적의 한계를 극복하는 AgTech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정주여건 및 생활기반’​이다. 교육·의료·문화·교통 등 도시의 생활 인프라와 영농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셋째, ‘입지 및 판로 경쟁력’​이다. ‘밭에서 30분, 300만 대도시 소비자가 곁에 있는 로컬푸드’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청년농업인의 소득 기반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서는 청년농업인 정책의 답을 찾을 수 없다”며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 소통에 그치지 않고, 오늘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부산시와 함께 꼼꼼히 검토해 청년농업인이 부산에서 농사를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이 떠나는 농촌이 아니라 청년이 찾아오는 농업도시 부산을 만들어야 한다”며 “스마트농업 기술 지원과 판로 확대, 청년농업인의 정착 기반 강화 등 부산만의 강점을 살린 청년농업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철 원내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농업인과의 현장 소통을 지속하고, 부산시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이 주역이 되는 부산, 청년농업인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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