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원생명축제, 농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10일간의 향연
-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5-10-04 17:05:43
총 65만명 방문 속 3일 성황리 폐막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올해로 15회를 맞은 2025 청원생명축제가 지난달 2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일 막을 내렸다.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65만여명이 방문해 청주시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청원생명쌀밥집, 푸드트럭 등 먹거리 존은 연일 긴 줄이 이어지며 축제 전체 매출 50억원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청원생명축제가 농업문화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꽃밭과 꽃탑 포토존은 관람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는 ‘인증샷’ 열풍이 불었고,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온라인 공간에서도 축제 열기가 이어졌다.
또한 청년 창업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부스 운영을 통해 청주의 다양한 농축산물과 지역 브랜드가 전국에 홍보되는 성과도 거뒀다.
주말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낙화놀이와 청원생명가요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먹거리 공간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세대가 몰리며 청주의 맛과 멋을 알리는 장이 됐다.
청주시는 무엇보다 안전한 축제 운영에 집중했다.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비롯해 응급차와 의료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2025 청원생명축제가 안전하게, 또 성황리에 막을 내려 매우 기쁘다”며 “청원생명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농업과 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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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청원생명축제 폐막식(폐막선언)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올해로 15회를 맞은 2025 청원생명축제가 지난달 2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일 막을 내렸다.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65만여명이 방문해 청주시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청원생명쌀밥집, 푸드트럭 등 먹거리 존은 연일 긴 줄이 이어지며 축제 전체 매출 50억원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청원생명축제가 농업문화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꽃밭과 꽃탑 포토존은 관람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는 ‘인증샷’ 열풍이 불었고,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온라인 공간에서도 축제 열기가 이어졌다.
또한 청년 창업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부스 운영을 통해 청주의 다양한 농축산물과 지역 브랜드가 전국에 홍보되는 성과도 거뒀다.
주말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낙화놀이와 청원생명가요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먹거리 공간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세대가 몰리며 청주의 맛과 멋을 알리는 장이 됐다.
청주시는 무엇보다 안전한 축제 운영에 집중했다.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비롯해 응급차와 의료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2025 청원생명축제가 안전하게, 또 성황리에 막을 내려 매우 기쁘다”며 “청원생명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농업과 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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