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예금토큰으로 CU편의점에서 결제한다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4-03 20:58:55
하나은행, 한국은행 BGF리테일과 업무협약 체결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 참여.. ‘하나원큐’와 연동

 

 

하나은행은 지난 2일 오후 한국은행 본관에서 한국은행·BGF리테일과 함께 예금 토큰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 가운데),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홈페이지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하나은행이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참여하며 생활 밀착형 예금 토큰 생태계를 구축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2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한국은행, BGF리테일과 함께 예금 토큰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은행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주관하는 예금토큰 실증 사업의 확장 단계다.

 

하나은행에서 발행한 '예금 토큰'으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편의점에서 실제 결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BGF리테일이 보유한 국내 최다 편의점(CU)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결제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고객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연동된 예금 토큰을 전국 19천여 CU매장에서 바코드 또는 QR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BGF리테일은 기존 POS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점주의 추가부담 없이 결제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을 통해 유통업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 생활 밀착 산업 분야로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