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부위별 맞춤형 여드름 치료제 ‘더마그램’ 2종 출시
-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4-28 17:23:12
스프레이형·겔형 제형으로 부위별 여드름 맞춤 치료 가능
살리실산, 니코틴산아미드 등 복합 성분으로 여드름 개선 효과 입증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부위별 여드름 특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제 ‘더마그램’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살리실산, 니코틴산아미드 등 복합 성분으로 여드름 개선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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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그램’[출처=종근당] |
이번에 선보인 ‘더마그램 액’은 스프레이 타입 외용액제로, 등‧가슴 등 넓거나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의 여드름 치료에 적합하다. 회전 노즐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분사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주요 성분으로는 살리실산(0.5%), 이소프로필메틸페놀(0.3%), 알란토인(0.2%)이 함유돼 항균, 피부 재생, 각질 연화 등 여드름의 복합적인 원인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함께 출시된 ‘더마그램 겔’은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적인 겔 제형 제품으로, 좁은 부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튜브형(18g)으로 출시됐다. 1g당 니코틴산아미드 40mg을 함유해 항염 작용을 지원하며, 티트리 오일 성분이 피부 진정에 기여한다. 임상시험 결과, 중등도 이상의 여드름에 대해 86%의 전반적 개선율과 59.5%의 병변 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여드름은 단순한 피부 고민을 넘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며 “더마그램은 여드름 발생 부위별 특성에 맞춘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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