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가뭄 피해 현장 점검... 농업용수 확보 총력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8-07 17:30:11
장목·하청 농업현장 찾아 벼 생육·용수 확보 상황 점검
▲ 변광용 거제시장, 가뭄 피해 현장 점검..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거제시는 7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과 벼 생육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장목면과 하청면 농업 현장을 찾아 농작물 피해와 용수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장목면 매동·황포지역에서 벼 잎이 마르고 시드는 위조 현상 등 생육 상태를 살핀 뒤 하청면 실전지역과 성동천 일대를 방문해 관정 개발과 하천 수원 조성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용수 확보를 지시했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과 가뭄 대비 용수개발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 저수지 준설, 관정 개발, 하천 수원조성, 급수차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정 20개소 가운데 6개소는 조성을 완료하고 8개소는 조성 중이며, 추가 6개소도 개발할 계획이다. 하천 수원조성은 9개소를 완료했다.

거제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약 39.2%이며, 가뭄 영향을 받는 면적은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2.3%인 28㏊로 파악됐다.

변 시장은 “가뭄이 이어지면서 벼 생육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농업용수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가용수원을 최대한 확보해 필요한 농경지에 적기에 용수를 공급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예찰과 지원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9일 어름철 농업가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도 농업용수 확보와 농작물·수목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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