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길 문화감동여행]인천공항, 출국길을 무대로 바꾼다…뮤지컬 콘서트 ‘싱크 인 뮤지컬’ 개최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6-06-10 17:39:49
18일 제2여객터미널서 무료 공연…뮤지컬 명곡으로 특별한 출국 추억 선사
정선아·골든크로스·블랭크 색소폰 앙상블 출연…K-컬처 공항문화 확산
[출처=인천국제공항]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공항은 더 이상 단순히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공간이 아니다. 여행의 설렘과 기대가 시작되는 장소이자 다양한 문화와 사람이 교차하는 특별한 무대가 되고 있다. 

 

최근 세계 주요 공항들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역시 공연과 예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글로벌 문화공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탑승구역 내 서편 노드광장에서 세 번째 출국길 콘서트 ‘싱크 인 뮤지컬(Sync in Musical)’을 개최한다.

 

출국길 콘서트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 중인 문화예술공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행의 출발점인 공항에서 이용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출국 전 대기 시간을 보다 의미 있고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싱크 인 뮤지컬(Sync in Musical) - 출국 전 만나는 가장 특별한 커튼콜’을 주제로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대표 뮤지컬 넘버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보컬과 앙상블 연주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감동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배우 정선아 ▶ 팬텀싱어 출신의 테너 이동신, 테너 오창균, 베이스 나규보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골든크로스 ▶ 풍성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블랭크 색소폰 앙상블 등이 출연해 다양한 뮤지컬 명곡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이 공항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여행의 시작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문화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항 이용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클래식, 재즈,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항의 문화적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항을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한국 문화를 처음 접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객과 공항 상주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세부 정보는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인천공항은 출입국을 위한 교통시설을 넘어 문화와 감동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관문공항으로서 K-컬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문화예술 공연을 공항 서비스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공항들이 쇼핑과 휴식 기능을 넘어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인천공항도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문화 콘텐츠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출국길 콘서트는 공항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역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클래식과 뮤지컬, 국악, K-팝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머물고 싶은 공항’, ‘문화가 있는 공항’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글로벌 문화공항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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