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 “안전한 여름나기에 모든 행정력 집중”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26 20:55:10
-주말 휴가객 안전사고 예방 긴급 현장점검
▲ 유명현 산청군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장 점검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유명현 산청군수가 산청을 찾은 방문객들의 안전한 피서를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산청군은 26일 폭염과 여름 휴가철로 인한 물놀이객 등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분야별 현장점검과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유명현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경제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건설교통과장, 관광진흥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장, 야영장(캠핑장), 유원시설, 무더위쉼터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에서는 삼장면과 시천면 일원을 찾아 상지다리, 중산교, 중산1교, 예치마을, 송정숲 등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시설 설치 상태와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실태를 점검했다.

또 금서면과 단성면 일원 야영장과 유원시설의 안전관리를 확인하고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 등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이용환경을 살피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썼다.

특히 주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구명조끼 착용, 위험지역 출입 자제 등)과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뿐만 아니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운영 상황과 마을방송·차량가두방송 등 폭염 대응 홍보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11개 읍면에서는 비닐하우스와 농작업장 등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예찰활동도 병행했다.

산청군은 폭염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서와 읍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분야별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폭염특보와 피서객 증가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합동 예찰활동과 현장 안전점검을 확대해 군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명현 군수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와 폭염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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