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권원만 의원, 청년농업인 드론 방제단 조례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업기반 구축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5-10-15 17:40:42
방제단 구성·운영부터 예산·교육까지 경남형 지원체계 마련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권원만(국민의힘, 의령) 경남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청년 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 구성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427회 임시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드론 방제단’의 구성과 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을 촉진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에는 경남도지사가 드론방제단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방제단을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드론 장비 구입비와 운용비,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하여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드론 방제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리·감독 및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도 포함됐다.
권원만 의원은 “농촌의 일손 부족은 농업생산성 저하로 이어지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단이 청년농업인의 기술력 향상과 농촌의 경쟁력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청년이 주도하는 경남형 스마트농업 모델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23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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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의회 권원만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권원만(국민의힘, 의령) 경남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청년 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 구성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427회 임시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드론 방제단’의 구성과 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을 촉진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에는 경남도지사가 드론방제단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방제단을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드론 장비 구입비와 운용비,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하여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드론 방제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리·감독 및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도 포함됐다.
권원만 의원은 “농촌의 일손 부족은 농업생산성 저하로 이어지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단이 청년농업인의 기술력 향상과 농촌의 경쟁력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청년이 주도하는 경남형 스마트농업 모델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23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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