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동행비전]보람그룹, 이성민·강하늘 모델 발탁…‘라이프 큐레이터’ 비전 공개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10-01 17:43:24
토털 라이프케어에서 진일보…은퇴 후 인생 2막 함께하는 브랜드 개편
승마·골프 등 라이프 큐레이션 서비스 선보이며 업계 퍼스트 무버 도약
[출처=보람그룹]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보람그룹이 배우 이성민과 강하늘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브랜드 개편을 알리는 첫 번째 TV CF를 1일부터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토털 라이프케어’를 넘어 ‘라이프 큐레이터(Life Curator)’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그룹의 비전을 담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성민과 강하늘은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함과 신뢰감을 지닌 인물로, 보람그룹이 추구하는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첫 번째 TV 광고 ‘아버지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 편은 은퇴 후 보람그룹과 함께 인생 2막을 즐기는 아버지와,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아들 강하늘의 모습을 그렸다. 

 

이번 광고는 고령층의 새로운 삶을 중시하는 ‘액티브 시니어’ 트렌드를 반영해, 보람그룹이 단순한 상조 서비스를 넘어 인생 후반부의 생활 동반자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광고 속에서 공개된 승마와 골프는 보람그룹이 앞으로 선보일 ‘라이프 큐레이션’ 서비스의 일환이다. 고객이 은퇴 후에도 활기차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성을 보여줬다.

 

 

업계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보람그룹이 상조업계를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로서 새로운 멤버십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토털 라이프케어에서 한 단계 진화한 라이프 큐레이션 서비스는 고객과 기업 간의 소통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성민과 강하늘은 신뢰감과 친근함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 전반을 함께 설계하고 동행하는 ‘라이프 큐레이터’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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