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 청취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9-08 17:45:10
과밀학급 해소 및 학교폭력 심의 공정성·전문성 강화 주문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제436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도내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역별 교육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과밀학급 해소 및 학생 학습권 보장 대책,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병설유치원 통폐합에 따른 유휴 교육시설 활용과 통학로 안전 확보,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세심한 교육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문병선(더불어민주당, 창원7) 의원은 “일부 과밀학급의 경우 학급당 학생 수가 28~29명에 달해 교육 여건 개선을 바라는 학부모님들의 목소리가 높은데 추가적인 학급 증설은 쉽지 않은 상황인 것을 알고 있다”며 “과밀이 줄어드는 2030년까지 향후 4년 동안 학생들의 학습권이 위축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조속히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중(국민의힘, 통영1) 의원은 구도심 9개 병설유치원을 통합해 새로 개원한 단설 두룡유치원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집중호우 대비 시설 점검을 당부했다. 이어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공립 단설 유치원 설립으로 인해 상대적 상실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내 사립유치원과의 상생·공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영록(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두룡유치원 개원에 따라 통폐합된 9개 병설유치원의 유휴 건물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남겨진 교육 공간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상주(국민의힘, 창녕2) 의원은 “교육장의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지역 교육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최소한의 보직기간 보장을 주문하는 한편, 김해·함안·창녕·합천 등 가야문화권 교육지원청 간 공동 체험과 학생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제안했다.
신영욱(더불어민주당, 김해1) 의원은 “김해지역 이주배경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교육체계에서 동등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문화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향후 본국과 대한민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폭력 등 초·중·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현안과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특히 학생들의 학창시절에 장기간 상처로 남을 수 있는 사안을 다루는 심의위원회는 위원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고 심의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정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복지·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인 ‘온품양산’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받지 않도록 끝까지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양산도서관의 예산이 매년 감소되고 있다며,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관 이용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양산지역 내 특수학교 설립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위원장은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각종 현안과 이슈 속에서도 교직원들이 위축되지 않고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든든한 지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5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11일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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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 청취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제436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도내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역별 교육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과밀학급 해소 및 학생 학습권 보장 대책,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병설유치원 통폐합에 따른 유휴 교육시설 활용과 통학로 안전 확보,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세심한 교육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문병선(더불어민주당, 창원7) 의원은 “일부 과밀학급의 경우 학급당 학생 수가 28~29명에 달해 교육 여건 개선을 바라는 학부모님들의 목소리가 높은데 추가적인 학급 증설은 쉽지 않은 상황인 것을 알고 있다”며 “과밀이 줄어드는 2030년까지 향후 4년 동안 학생들의 학습권이 위축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조속히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중(국민의힘, 통영1) 의원은 구도심 9개 병설유치원을 통합해 새로 개원한 단설 두룡유치원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집중호우 대비 시설 점검을 당부했다. 이어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공립 단설 유치원 설립으로 인해 상대적 상실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내 사립유치원과의 상생·공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영록(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두룡유치원 개원에 따라 통폐합된 9개 병설유치원의 유휴 건물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남겨진 교육 공간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상주(국민의힘, 창녕2) 의원은 “교육장의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지역 교육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최소한의 보직기간 보장을 주문하는 한편, 김해·함안·창녕·합천 등 가야문화권 교육지원청 간 공동 체험과 학생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제안했다.
신영욱(더불어민주당, 김해1) 의원은 “김해지역 이주배경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교육체계에서 동등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문화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향후 본국과 대한민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폭력 등 초·중·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현안과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특히 학생들의 학창시절에 장기간 상처로 남을 수 있는 사안을 다루는 심의위원회는 위원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고 심의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정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복지·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인 ‘온품양산’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받지 않도록 끝까지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양산도서관의 예산이 매년 감소되고 있다며,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관 이용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양산지역 내 특수학교 설립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위원장은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각종 현안과 이슈 속에서도 교직원들이 위축되지 않고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든든한 지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5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11일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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