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태권도에서 한국문화까지, 세계인과 함께 즐기다
- 서울구청 / 홍춘표 기자 / 2026-11-04 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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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사를 하는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강남구의회는 31일 오전 역삼동 국기원에서 열린‘2026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에 참여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와 국기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주한외국인 태권도문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이동호 의원·김윤희 의원·한성순 의원·노미진 의원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국기원 시범단의 축하공연과 경연대회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경기장 밖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건강·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참가자와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는 40개 국에서 온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주한미군 등 외국인 참가선수들과 가족, 관람객, 김현기 강남구청장, 각국 대사를 비롯한 내빈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경연은 오전 품새 및 손날격파 경연대회로 시작됐다. 개회식에서는 국기원 시범단의 역동적인 시범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진 겨루기 경연대회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장 밖에서는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제기차기·투호·윷놀이·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부채·복주머니·책갈피 만들기와한글 키링 만들기·손글씨 체험 등 전통문화 및 한글 체험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건강과 운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은“오늘 경연이 승패를 떠나 서로의 문화를 포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멋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한 글로벌 문화·체육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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