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희망이음 사업’으로 취약계층 자립 돕는다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23 18:15:21
![]() |
| ▲ 해운대희망이음사업협약식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해운대구가 행정기관과 사법기관, 금융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구는 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지원장 김종수), KB국민은행(영남영업추진그룹 대표 윤용환 부행장)과 함께 ‘해운대 희망이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운대 희망이음 사업'은 KB국민은행이 매년 지원하는 5,000만 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해운대구는 사업 총괄 및 복지 대상자 발굴을 담당하며,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법률상담과 법원 견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사업비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 봉사활동을 연계하는 등 각 기관이 전문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한다.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가족을 위한 문화체험 지원,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자립 지원,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등 3개 핵심 분야로 추진되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종수 부산지법 동부지원장은 “이번 협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건강한 내일을 여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고, 윤용환 KB국민은행 부행장은 “따뜻한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행정과 사법, 금융기관이 지역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아이들의 꿈과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희망이음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