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우주항공·방산기업 집결... ‘2026 사천에어쇼’ 개막 관람 중심 에어쇼 넘어 글로벌 산업전으로 대도약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10-22 19:25:04
22~25일 사천비행장서 개최... 첫 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 열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는 22일 사천비행장에서 ‘2026 사천에어쇼’를 개막하고, 올해 처음으로 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천에어쇼는 기존의 항공 시범비행과 체험 프로그램에 산업전시와 수출상담 등 비즈니스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경남도는 국내외 우주항공·방산기업이 경남에서 기술력을 선보이고, 수출·수주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산업전을 마련했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이번 사천에어쇼는 국내외 우주항공·방위산업의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산업전과 비즈니스의 장이 함께 마련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에어쇼를 넘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현재와 미래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은 K-방산의 중심이며, 특히 사천은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기 생산도시이자 첨단 우주항공 인프라가 집약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라며 경남이 갖춘 산업적 기반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올해 처음 열린 GADEX에는 국내 108개, 해외 22개 등 총 130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283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산업전과 수출상담 공간은 총 7,250㎡ 규모로 조성됐다.
GADEX 개최지인 사천에는 한국형 전투기 KF-21을 개발·생산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국가 우주항공 정책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청이 자리하고 있다. 경남은 이러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정책과 기술개발, 생산을 연계할 수 있는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이번 산업전에는 한국카본, 퍼스텍, 아스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송월테크놀로지, 디케이락 등 경남 소재 34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주요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과 공동사업 등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기업도 참가했다. 도내 중견·중소기업들은 이들 기업과 직접 교류하며 해외시장 수요를 파악하고, 글로벌 공급망 참여와 기술협력 가능성을 실질적인 성과로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바이어 20여 개사가 참여하는 일대일 수출상담회(B2B)와 KOTRA 주관 글로벌기업 방한 상담회도 마련됐다. 참가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에게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 수요와 거래 조건 등을 논의한다.
세계 공군참모총장 회의와 연계한 군·기업 간 교류(G2B)도 추진된다. 해외 공군대표단과 참가기업 간 미팅, 국내 방산기업 방문 등을 통해 국산 항공기와 방산제품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천에어쇼에서는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과 항공기 지상전시, 우주항공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경남도는 이날 오후 6시 쏠비치 남해에서 해외 공군대표단과 국내외 우주항공·방산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환영만찬을 개최한다. 이번 만찬은 산업전에서 시작된 국내외 관계자 간 교류를 이어가는 자리로, 도내 기업의 기술협력과 해외시장 진출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번 사천에어쇼와 GADEX를 통해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도내 기업의 기술협력과 수출·수주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
| ▲ 사천에어쇼 & 우주항공방위산업전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는 22일 사천비행장에서 ‘2026 사천에어쇼’를 개막하고, 올해 처음으로 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천에어쇼는 기존의 항공 시범비행과 체험 프로그램에 산업전시와 수출상담 등 비즈니스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경남도는 국내외 우주항공·방산기업이 경남에서 기술력을 선보이고, 수출·수주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산업전을 마련했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이번 사천에어쇼는 국내외 우주항공·방위산업의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산업전과 비즈니스의 장이 함께 마련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에어쇼를 넘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현재와 미래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은 K-방산의 중심이며, 특히 사천은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기 생산도시이자 첨단 우주항공 인프라가 집약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라며 경남이 갖춘 산업적 기반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올해 처음 열린 GADEX에는 국내 108개, 해외 22개 등 총 130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283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산업전과 수출상담 공간은 총 7,250㎡ 규모로 조성됐다.
GADEX 개최지인 사천에는 한국형 전투기 KF-21을 개발·생산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국가 우주항공 정책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청이 자리하고 있다. 경남은 이러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정책과 기술개발, 생산을 연계할 수 있는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이번 산업전에는 한국카본, 퍼스텍, 아스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송월테크놀로지, 디케이락 등 경남 소재 34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주요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과 공동사업 등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기업도 참가했다. 도내 중견·중소기업들은 이들 기업과 직접 교류하며 해외시장 수요를 파악하고, 글로벌 공급망 참여와 기술협력 가능성을 실질적인 성과로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바이어 20여 개사가 참여하는 일대일 수출상담회(B2B)와 KOTRA 주관 글로벌기업 방한 상담회도 마련됐다. 참가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에게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 수요와 거래 조건 등을 논의한다.
세계 공군참모총장 회의와 연계한 군·기업 간 교류(G2B)도 추진된다. 해외 공군대표단과 참가기업 간 미팅, 국내 방산기업 방문 등을 통해 국산 항공기와 방산제품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천에어쇼에서는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과 항공기 지상전시, 우주항공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경남도는 이날 오후 6시 쏠비치 남해에서 해외 공군대표단과 국내외 우주항공·방산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환영만찬을 개최한다. 이번 만찬은 산업전에서 시작된 국내외 관계자 간 교류를 이어가는 자리로, 도내 기업의 기술협력과 해외시장 진출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번 사천에어쇼와 GADEX를 통해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도내 기업의 기술협력과 수출·수주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