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시민과 함께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 실천 다짐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9-13 20:00:06
추경호 시장 “최근 네팔의 대규모 홍수 사태에서 보듯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현재의 과제”
▲ 추경호 대구시장, 시민과 함께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 실천 다짐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추경호 대구시장은 9월 12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6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구의 날 대구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고, 참여하면서 기후행동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특히 추경호 대구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주제관과 전시·체험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 ▲자전거 대행진 ▲주제관 ▲전시·체험부스 ▲환경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전거 대행진에는 약 2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구 도심 약 10.5km 구간을 자전거로 달리며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주제관에서는 ‘지구를 위한 다짐’ 시민참여 포토존, 탄소발자국 계산기, 메모리 게임 등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활 속 탄소발자국을 돌아보고 기후행동을 직접 약속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체험부스에서는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친환경 생활 등 다양한 환경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구 지역 독립 음악 예술인들의 라이브 공연인 그린 스테이지에서는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기후행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기후환경 문제를 ‘알고, 체험하고, 실천하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가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우리 일상과 직결된 문제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가 기후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 참여 행사와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최근 네팔의 대규모 홍수 사태에서 보듯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현재의 과제”라며 “오늘 시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지속가능한 대구와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