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클-맵틱스, 망막질환 이중항체 美 기업에 기술이전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5-11 21:10:52
미국 메멘토와 계약 체결.. 기술료 최대 1조5천여원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난치성 혈관질환 개발기업 큐라클이 항체 개발기업 맵틱스와 공동 개발 중인 망막질환 이중항체 'MT-103'에 대해 미국 메멘토 메디신즈(메멘토)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선급금과 단계별 기술료를 합산한 총 계약규모는 최대 10억 7775만 달러(약 1조 5636억원) 수준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큐라클과 맵틱스는 800만 달러(약 116억원)의 선급금을 수령하게 된다.
계약 대상 지역은 글로벌이며, 망막질환 외 추가 적응증으로의 개발 확장 가능성도 포함하고 있다.
큐라클과 맵틱스는 계약에 따라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50:50으로 배분해 수령하게 된다.
MT-103은 Tie2 활성화와 항-VEGF 기전을 결합한 이중항체로, 혈관 안정화와 신생혈관 생성 억제를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를 갖는다.
큐라클과 맵틱스는 2024년 7월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후보물질을 개발해왔다.
MT-103이 타깃하는 망막질환은 습성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으로 대표된다.
유재현 큐라클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사들이 MT-103 개발을 위해 참여해, 이들의 자본력과 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 및 상업화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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