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우주사관학교’ 필요성 검토 주문…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9-07 22:45:05
7일, 확대간부회의서 우주 전문인력 양성체계 선제 검토해야...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우주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인력 확보를 위해 이른바 ‘우주사관학교’와 같은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경남에 항공 분야 고등학교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관련 교육·인력양성 기반이 마련돼 있는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 우주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필요한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관련 법률과 제도 마련 방안까지 함께 살펴볼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미국의 우주사관학교 추진 동향과 NASA 등 해외기관의 인력양성 사례도 함께 살펴, 경남의 여건에 맞는 우주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중앙정부의 정책을 기다리기보다 지역에서 필요성이 확인되는 분야는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국가계획과 주요 현안에서 거둔 성과와 후속 대응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남의 9개 도로사업이 통과한 점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국가계획에 반영되지 않으면 국비를 확보하기 어렵고, 결국 도로나 철도 같은 기반시설도 만들어질 수 없다”며 “사업 하나라도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실제로 일한 성과”라고 말했다.
또 “최근 여러 국가계획에 경남 사업이 많이 반영된 것은 직원들이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성과를 낸 공무원은 인사에서도 제대로 평가할 것을 주문했다. 국가계획에 사업을 반영하는 과정 자체가 지역의 미래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내년도 국비에 대해서는 정부안에 반영된 사업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되도록 하고, 미반영 사업도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국고보조사업 확대에 따른 지방비 부담도 면밀히 살펴 내년도 예산 편성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향후 국가철도망·도로망 구축계획에 대해서는 지금이 막바지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봤다. “정부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국회의원, 경제계, 도민과 함께 유치활동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직접 서울을 찾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기국회에서도 남해안 관련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관련 특별법 등 주요 입법 현안과 국비 사업이 예산심의와 국정감사 과정에서 진전될 수 있도록 부서별 대응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통영‧거제 수해복구와 추석 민생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통영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만큼 관련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이어지도록 하고, 아직 귀가하지 못한 이재민들이 추석 이전에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낼 것을 지시했다.
추석 연휴에는 물가와 의료·교통·화재예방 등 생활밀착형 대책을 철저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의 가격정보를 공개해 도민이 직접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회의나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는 물가관리 방안을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각 부서가 지금까지 만들어낸 성과가 실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공공기관 이전과 국가계획 반영, 우주 전문인력 양성, 추석 민생 등 남은 현안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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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7일 확대간부회의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우주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인력 확보를 위해 이른바 ‘우주사관학교’와 같은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경남에 항공 분야 고등학교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관련 교육·인력양성 기반이 마련돼 있는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 우주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필요한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관련 법률과 제도 마련 방안까지 함께 살펴볼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미국의 우주사관학교 추진 동향과 NASA 등 해외기관의 인력양성 사례도 함께 살펴, 경남의 여건에 맞는 우주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중앙정부의 정책을 기다리기보다 지역에서 필요성이 확인되는 분야는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국가계획과 주요 현안에서 거둔 성과와 후속 대응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남의 9개 도로사업이 통과한 점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국가계획에 반영되지 않으면 국비를 확보하기 어렵고, 결국 도로나 철도 같은 기반시설도 만들어질 수 없다”며 “사업 하나라도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실제로 일한 성과”라고 말했다.
또 “최근 여러 국가계획에 경남 사업이 많이 반영된 것은 직원들이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성과를 낸 공무원은 인사에서도 제대로 평가할 것을 주문했다. 국가계획에 사업을 반영하는 과정 자체가 지역의 미래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내년도 국비에 대해서는 정부안에 반영된 사업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되도록 하고, 미반영 사업도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국고보조사업 확대에 따른 지방비 부담도 면밀히 살펴 내년도 예산 편성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향후 국가철도망·도로망 구축계획에 대해서는 지금이 막바지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봤다. “정부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국회의원, 경제계, 도민과 함께 유치활동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직접 서울을 찾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기국회에서도 남해안 관련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관련 특별법 등 주요 입법 현안과 국비 사업이 예산심의와 국정감사 과정에서 진전될 수 있도록 부서별 대응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통영‧거제 수해복구와 추석 민생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통영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만큼 관련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이어지도록 하고, 아직 귀가하지 못한 이재민들이 추석 이전에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낼 것을 지시했다.
추석 연휴에는 물가와 의료·교통·화재예방 등 생활밀착형 대책을 철저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의 가격정보를 공개해 도민이 직접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회의나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는 물가관리 방안을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각 부서가 지금까지 만들어낸 성과가 실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공공기관 이전과 국가계획 반영, 우주 전문인력 양성, 추석 민생 등 남은 현안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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