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민주당, 김민석ㆍ송영길ㆍ정청래 후보에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계획 전북ㆍ수소 전략거점 육성” 공약 반영 건의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8-10 19:09:34
더불어민주당 의원 42명 전원 명의로 건의문 공식 전달...당권 주자 결단 촉구 [20260810170622-39453][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종복 대표의원(전주3)이 10일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시기를 맞아, 당대표 본경선에 나선 김민석·송영길·정청래 후보에게 전북 지역의 명운이 걸린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계획을 차기 당대표 선거 공식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2명 전원은 10일 건의문을 통해 “정부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 계획에서 전북이 핵심 생산거점에서 제외돼 도민들의 아쉬움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마련될 후속 계획과 연계 사업에 준비된 지역인 전북이 반드시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원들은 “현재 현대자동차가 새만금에 로봇과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준비 중이며, 글로벌 테크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도 새만금을 한국의 ‘AI 밸리’로 지목하는 등 새만금은 이미 피지컬 AI 산업을 실증·확산할 최적지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통해 제시한 다극 생산체계 구축에 발맞춰 집권 여당의 정치적 뒷받침과 결단이 필요한 시점임을 역설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의회 민주당 의원 일동은 김민석ㆍ송영길ㆍ정청래 당대표 후보에게 전북의 미래 비전을 명확히 제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