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 발주 건설공사 시공 업체 20곳 대상 현장점검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5-26 08:10:12
공정한 건설시장 조성을 위한 부실불법 현장점검 3년째 추진
▲ 경기도청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가 도내 건설공사의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10곳에서 올해는 20곳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했다.

점검에서는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비롯해 직접시공 준수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적정성 등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기존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와 연계해 공사 수행 단계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해 공공시설물의 안전과 품질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건설업 등록증·자격증 대여 등 고질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견실한 건설업체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곳의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통해 2건의 건설업 상호 대여 의심 사례를 적발해 고발 등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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