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2026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8-19 10:00:11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과제 논의
▲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2026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18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 개회사와 서천군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성찰과 대안’을 주제로 평화공존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와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일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평화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교류 협력사업 추진, 지역별 평화공존 공론장 운영, 청년 주도의 평화·통일 프로젝트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민주평통이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과 국민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차세대를 위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건의·제안 기능 확대에 힘써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양금봉 협의회장은 “남북관계의 교착이 지속되면서 통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회의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평화공존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논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평화공존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가는 일이 중요하다”며 “서천군도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와 함께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일상 속 평화·통일에 대한 대화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오는 28일 열리는 제4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장에서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하는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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