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GTX-D Y자 노선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김윤덕 국토부 장관 직접 만나서 건의

중앙정부 · 국회 / 홍종수 기자 / 2026-06-19 10:00:09
2020년부터 6년째 꾸준히 노력… GTX-D Y자 노선 위해 정부·국회 설득 이어와
▲ 배준영 의원, GTX-D Y자 노선 반영 위해 국토부 장관에게 직접 건의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GTX-D Y자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배 의원은 18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D Y자 노선을 연내 확정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GTX-D Y자 노선은 인천공항·청라축과 검단축을 연결해 서울을 거쳐 수도권 동남권까지 이어지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인천 서부권 교통여건 개선과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GTX-D Y자 노선이 인천공항, 영종, 청라, 검단, 계양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부권 핵심 교통축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과 공항경제권 조성, 주택공급 기반 확충,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GTX-D Y자 노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전달했다.

경기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인천에서 서울까지 출근시간은 평균 82분, 서울에서 인천까지 퇴근시간은 평균 84.3분으로 수도권 평균보다 10분 이상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GTX-D Y자 노선은 이러한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인천공항과 영종·청라·검단·계양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을 통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공항경제권 조성과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 2020년 정세균 당시 국무총리에게 GTX-D 노선 반영을 직접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에 힘써왔다.

이후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철도정책과장, 제2차관 등을 만나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2021년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노형욱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GTX-D 노선 반영을 요구한 바 있다.

2022년에는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GTX-D Y자 노선 추진 필요성을 직접 건의했고, 2023년에는 4월에는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노선 신설을 요청했다. 같은 해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장관의 공식 답변을 이끌어 냈으며, 이후에도 추가 면담을 통해 사업 추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또한 GTX-D Y자 노선 확장 토론회 개최, 인천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시민사회와의 협력 활동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나서 왔다.

한편 지난 22대 대통령선거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 역시 “GTX-D Y자 노선 도입”을 공약한 바 있다.

배준영 의원은 “GTX-D Y자 노선은 인천 내 특정 지역만의 사업이 아니라 인천 대부분 지역이 해당되는 사업”이라며 “역대 정부와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여야 후보 모두 필요성을 인정하고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국가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배준영 의원은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약속이 바뀌어서는 안 된다”라며 “GTX-D Y자 노선이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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