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어촌기본소득' 유치 총력전 돌입… 송인헌 군수 '1호 서명'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9-16 10:05:10
지난 15일 농업인 풍년감사 한마음대회서 유치 기원 서명운동 전개
▲ 괴산군, 농어촌기본소득 선정 기원 범군민 서명운동, 지난 15일 송인헌 군수가 서명부스를 찾아 1호 서명을 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충북 괴산군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 경제의 자생적 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괴산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농업인 풍년감사 한마음대회’에 유치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시범사업 선정 기원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송인헌 군수는 부스를 방문해 ‘괴산군 1호 서명자’로 서명부에 이름을 올리며 전 군민적 유치 열망을 결집하는 출발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은 앞서 각 읍·면 단위로 전개된 '농어촌기본소득 유치 릴레이 결의대회'를 통한 지역 공감대 형성의 연장선으로 송 군수의 1호 서명에 이어 행사에 참가한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서명 동참이 줄을 이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촌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군은 행사 현장에서 군민들에게 사업 취지와 운영 방안을 객관적으로 안내하고 집계된 서명부를 향후 관계 부처 평가 및 공모 신청 시 군민의 강력한 유치 열망을 입증하는 중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기철 농업정책과장은 “군수님의 1호 서명을 기점으로 군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농림축산식품부 관련 운영기준 및 관계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고 행정 준비에 최선을 다해 괴산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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