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오중석 의원, 서울의정언론연구회 명예회장 위촉

서울시 · 의회 / 최성일 기자 / 2026-09-11 10:10:16
정책간담회·여론조사·우수 의정사례 발굴 추진
▲ 서울의정언론연구회 명예회장 위촉식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시의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이 서울시 주요 현안을 연구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서울의정언론연구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서울의정언론연구회는 1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제1차 정책간담회를 열고 오 의원에게 명예회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재운 초대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원, 언론인, 각계 전문가, 관계기관 인사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의회·언론·시민사회가 서울의 주요 의정 현안과 정책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현장 중심으로 진단하고, 논의 결과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정책·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오 의원은 명예회장으로서 연구회의 중장기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의제 설정에 힘을 보탠다. 의정 현장과 언론, 분야별 전문가 사이의 소통을 지원하고 시민의 요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파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정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연구회 본연의 역할을 뒷받침한다. 지역 현장에서 제기되는 생활 민원을 서울시 차원의 의제로 발전시키고,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연구회는 앞으로 주거·교통·안전·복지·교육·문화·환경 분야를 비롯해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 문제, 지역 간 격차 등 서울이 직면한 복합적인 현안을 정기 정책간담회 의제로 다룬다.

정책연구와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언론인·전문가·현장 관계자가 참여하는 분야별 협력망도 구축한다. 간담회에서 도출된 결과는 정책 제안서로 만들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의정활동과 정책 성과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평가체계도 마련한다. 정책의 공공성과 실효성, 시민 체감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 의정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모범적인 정책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정책연구 결과와 시민 여론을 토대로 우수 의정활동과 정책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제도도 추진한다.

오 의원은 “서울이 안고 있는 주거·교통·안전·복지·교육 문제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행정과 의회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시민과 언론, 전문가, 현장 관계자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연구회가 정파와 이해관계를 넘어 시민을 중심에 두고 서울의 미래를 논의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의정활동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명예회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