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순옥 의원, “양평 국지도 예산 확보·사업관리 철저히 해야” 추진상황 점검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11 10:10:23
국지도 강하∼강상·광주∼양평 추진상황 점검…2027년 사업비 확보 촉구
▲ 경기도의회 윤순옥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양평1)은 10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양평지역 국지도 사업의 예산과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윤순옥 부위원장은 강하∼강상 국지도 건설사업의 국비가 양근대교 사업으로 조정된 경위와 후속 계획을 확인했다. 경기도는 올해 보상비 97억 5,400만 원을 편성하고 보상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협의보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광주∼양평 국지도 사업의 국비 감액 사유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행정절차로 공사가 늦어져 국토교통부가 사업 간 예산을 조정했으며, 현재 보상률은 약 51%이고 공사는 착공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윤 부위원장은 두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보상과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순옥 부위원장은 “주민에게는 확보했던 국비가 줄어든 것 자체가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로 다가온다”며 “2027년 사업비를 다시 확보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양근대교 내진보강사업의 추진 일정을 확인했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특별교부세 33억 원을 투입해 교량받침 51개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현재 설계를 마치고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7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윤순옥 부위원장은 “양근대교 일대는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이 많은 지역”이라며 “차로 통제가 필요하면 사전에 충분히 알리고, 동절기 여건을 고려해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접도구역 관리비와 제설 평가 상사업비의 감액된 점을 짚으며 “예산 감액이 안내표지와 표주 정비, 겨울철 제설 대응의 약화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추가 정비 수요를 다시 확인하고 2027년 본예산에는 도로안전 예산을 충실히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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