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고령·여성·영세농 위한 ‘임대 농기계 현장 운반’ 시범 운영
-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8-18 10:10:19
9~11월 농번기 3개월간 추진… 소형 농기계 11종 농가 현장까지 운반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반 차량이 없는 고령·여성·영세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 농기계 현장 운반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1톤 화물차를 활용해 보행관리기, 동력제초기, 농산물절단기, 동력파쇄기 등 자주식 소형 농기계 11종을 임대사업소에서 농가 현장까지 운반해 주는 사업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농지를 소유하거나 주소를 둔 농업인 가운데 농기계 운반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농업인이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65세 이상 여성 농업인 △경작면적 0.5㏊ 미만 영세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이용료는 편도 1만원, 왕복 2만원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 사용일 3~14일 전에 기존 방식대로 농기계 임대를 신청한 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지원팀에 전화해 운반서비스를 추가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농기계 운반 차량의 농가 현장 진입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해 서비스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지정된 일시에 농가 현장에서 농기계를 인도한다.
농기계 인도 시에는 안전한 사용을 위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작업을 마친 농가는 농기계를 세척해 반납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농기계 운반 수단을 마련하기 어려운 농업인의 임대사업소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상·하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서천군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45%이며, 농가 인구 가운데 70세 이상은 32.7%에 달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99종 405대의 농기계를 보유해 연간 약 1800건을 임대하고 있지만, 1톤 화물차 등 별도의 운반 수단이 없는 고령 농업인과 영세농가는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농기계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무리한 상·하차에 따른 안전사고를 줄이고, 농가의 농기계 운반에 드는 비용과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개월간 이용 실적과 농업인 만족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사항 등을 분석해 세부 운영 방안을 보완하고 정식 사업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운반 수단이 없어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령·여성·영세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 결과와 농업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살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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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고령·영세농 위한 ‘임대 농기계 현장 운반서비스’ 시범 운영 (서천군 농기계은행 전경)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반 차량이 없는 고령·여성·영세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 농기계 현장 운반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1톤 화물차를 활용해 보행관리기, 동력제초기, 농산물절단기, 동력파쇄기 등 자주식 소형 농기계 11종을 임대사업소에서 농가 현장까지 운반해 주는 사업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농지를 소유하거나 주소를 둔 농업인 가운데 농기계 운반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농업인이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65세 이상 여성 농업인 △경작면적 0.5㏊ 미만 영세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이용료는 편도 1만원, 왕복 2만원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 사용일 3~14일 전에 기존 방식대로 농기계 임대를 신청한 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지원팀에 전화해 운반서비스를 추가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농기계 운반 차량의 농가 현장 진입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해 서비스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지정된 일시에 농가 현장에서 농기계를 인도한다.
농기계 인도 시에는 안전한 사용을 위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작업을 마친 농가는 농기계를 세척해 반납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농기계 운반 수단을 마련하기 어려운 농업인의 임대사업소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상·하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서천군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45%이며, 농가 인구 가운데 70세 이상은 32.7%에 달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99종 405대의 농기계를 보유해 연간 약 1800건을 임대하고 있지만, 1톤 화물차 등 별도의 운반 수단이 없는 고령 농업인과 영세농가는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농기계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무리한 상·하차에 따른 안전사고를 줄이고, 농가의 농기계 운반에 드는 비용과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개월간 이용 실적과 농업인 만족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사항 등을 분석해 세부 운영 방안을 보완하고 정식 사업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운반 수단이 없어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령·여성·영세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 결과와 농업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살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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