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합동 대책회의 개최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05-07 10:30:38
▲ 임실군,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합동 대책회의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임실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개 협업부서, 유관기관과 함께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임실군은 지난 4월 28일 군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박현숙 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각 기관 긴급 대응체계와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 ~ 10. 15.)에 맞춰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사전대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보완사항과 비상 대응체계 구축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력한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관리와 신속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군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하천 범람 우려 구간, 배수 취약 저지대 등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제거하기로 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핵심인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는 등 협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난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혼선 없는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인명피해 예방 대책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1:1 주민대피지원단 매칭과, 마을 단위 대피계획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기로 했다.

특히 침수 및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대피 유도와 재난문자,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한 신속한 정보 전달 체계를 점검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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