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한재미나리 , 친환경·안전교육으로 ‘ 명품위상 ’굳힌다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6-24 10:45:07
▲ 청도 한재미나리 , 친환경·안전교육으로 ‘ 명품위상 ’굳힌다.(경북근로자연수원 대회의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청도군은 지난 23일 경북근로자연수원 대회의실에서 한재미나리 재배농가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한재미나리 성공 출하를 위한 미나리 생산 및 친환경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청도 한재미나리의 고품질 생산 기반을 다지고, 나날이 높아지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농가들이 실제 영농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및 재해 대비 시설관리 ▲맞춤형 병해충 방제 기술 등 재배 전반에 걸친 핵심 실무 교육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도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리적표시제 관리 방안과 ▲친환경 농자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내실을 다졌다.

아울러 참석한 농가들은 한재미나리 브랜드 위상을 굳건히 지키기 위한 노력과 고품질 생산 결의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박정진 한재미나리생산자연합회장은 “소비자가 언제나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친환경 재배 원칙을 철저히 지켜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한재미나리만의 훌륭한 명성과 품질을 유지하는 데 우리 생산자들이 먼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 환경 속에서도 서로 화합하며 한재미나리의 위상을 지켜주시는 농가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도군 역시 한재미나리의 명품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도 한재미나리는 맑고 깨끗한 천연 지하 암반수를 이용해 재배되어 특유의 짙은 향과 연한 식감을 자랑하며 전국 최고의 미나리로 평가받고 있다.

청도군은 이번 친환경·안전 교육을 기점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내년에도 소비자들의 식탁에 최고 품질의 미나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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