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디에스시동탄 신활력산단 분양대금 납부 완료..“산단 분양률 80%대 진입”
-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06-24 10: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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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신활력산단, 디에스시동탄 입주예정 안내판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전북 고창군이 ㈜디에스시동탄의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분양대금 잔금 납부 완료에 따라 산업용지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유권 이전 대상 부지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A10블럭 부지 5만6637.1㎡(약 1만7132평) 규모다.
㈜디에스시동탄은 이곳에 총 951억원을 투자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금액은 토지매입 51억원, 공장건설 300억원, 기계장비 600억원으로 구성되며, 향후 7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디에스시동탄이 입주하면서 투자협약 체결 기업 기준 산업단지 분양률은 기존 70.2%에서 79.4%까지 상승했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산업용지 분양을 넘어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 신축과 설비투자 과정에서 지역 건설·장비·자재 수요가 발생하고, 공장 가동 이후에는 신규고용, 지역 내 소비 확대, 지방세수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예상된다.
잔금 납부로 토지매입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기업의 공장 신축과 생산설비 구축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디에스시동탄은 2026년 7월부터 공장 신축과 기계설비 구축을 추진하고, 10월 공장등록 및 사업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8년 이후에는 연간 약 975억원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에스시동탄은 자동차 시트프레임 등 자동차 부품을 제조해 온 중견기업으로, 전기차 배터리팩 관련 기술과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필요한 시점에 공급하는 핵심 장치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데이터센터 증가, 산업 전반의 전기화 흐름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투자가 고창신활력산업단지의 미래산업 기반을 넓히고,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디에스시동탄의 잔금 납부는 951억 원 규모 ESS 제조공장 투자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분양률이 크게 높아진 만큼, 기업의 조속한 착공과 안정적인 가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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