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활환경 개선 팔 걷은 손화정 구청장, 운북동 벌판마을서 현장 행정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10-29 11:05:04
공영버스 노선 조정 가능성 검토 및 자동차영업소 민원 관련 상생 방안 모색
▲ 손화정 구청장, 운북동 벌판마을서 현장 행정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이 지난 27일 운북동 벌판마을 일대를 방문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김광훈 인천시의원, 최미자 영종구의회 의장, 최은주·이재진·조현정 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손화정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벌판마을 주민들의 주요 요구 사항인 ‘영종구 공영버스 노선(9번) 조정’ 및 ‘자동차영업소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먼저 해당 공영버스 노선은 지난 6월 노선 개편 후 백운마을까지 운행하고 있으나, 최근 인근 도로가 새로 개설되면서 벌판마을 안쪽까지 운행해 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실제 공영버스와 유사한 크기의 버스에 탑승해 마을 일원 운행 경로를 직접 확인하고, 도로 여건과 버스 통행 가능 여부, 보행자 안전 등을 확인하며 노선 조정 가능성을 면밀하게 살폈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 여건과 운행 시간, 기존 이용객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영버스 노선 조정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들이 안전 문제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자동차영업소 일대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하고, 주민 요구 사항이 더 적극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사업자의 정상적인 영업활동과 주민의 생활환경 보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주민과 사업자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손화정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답은 현장에 있다”라며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현장 중심 소통 행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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