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주 홍성군수, 첫 직원모임도 혁신 행보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7-02 11:05:44
불필요한 행정 과감히 줄이고 소통하는 편안한 군수 천명
▲ 박정주 홍성군수, 첫 직원모임도 혁신 행보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수직적 보고 문화를 수평적 토론 문화로 바꾸고, 직렬·직급 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젊고 유능한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계급장에 막히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당선인 시점부터 인수위원회 없이 말 그대로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온 가운데, 첫 직원모임을 통해 밝힌 첫마디가 공직사회에 혁신의 새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7월 2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7월 중 직원모임에서 기존의 군정 운영 방식을 타파하고 스마트한 군정 운영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를 우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주 군수는 공직자들과의 첫 번째 약속으로 불필요한 의전, 보고, 회의를 줄이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메모를 활용한 스피드 행정을 밝혔다.

또 수직적 보고 문화를 수평적 토론 문화로 바꾸고, 젊고 유능한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계급장에 막히지 않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읍·면장과 부서장에게 권한을 이양하고 책임은 군수가 지겠다며 직원들이 소신 있게 일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사의 최우선 기준은 군민과 지역에 어떤 성과를 냈는지라며, 격무부서 근무자와 협업 및 책임감으로 성과를 낸 직원에 대한 보상을 약속하고, 무사안일·책임 회피·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당부 사항으로는 행정의 출발점은 모든 업무를 시작할 때 '군민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가'를 먼저 생각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사후 대응보다는 선제적 대응으로 해결책을 찾고 모든 업무 추진 과정에서 시작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중국의 대문호 루쉰의 말을 인용해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된다.”라며 새로운 길의 시작은 공직자 여러분이라며 군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변화, 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조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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