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R. 단독 선두 김성현, 2위 배용준 인터뷰

뉴스 / 최용달 기자 / 2026-06-21 11:10:05
▲ 김성현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 김성현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17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단독 선두
3R : 1언더파 70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단독 선두

- 2번홀(파4) 버디 이후 흐름이 다소 끊긴 이유는?

중간중간 버디 기회가 있었지만 퍼트가 떨어지지 않았다. 비까지 내려 경기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끝까지 버틴 점이 마지막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 보기 3개의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샷 실수보다 운이 따르지 않은 부분이 컸다. 공이 디보트에 들어가거나 공에 진흙이 묻는 상황이 나오면서 그린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 전날 강조한 인내심이 오늘도 중요했나?

전날보다 보기가 더 나왔지만 흔들리지 않고 계획대로 한 샷씩 집중했다. 인내하며 기회를 기다린 끝에 막판 승부처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 18번홀(파5) 이글 상황은?

티샷이 내리막 경사에 떨어져 그린을 직접 공략하기 쉽지 않았다. 우드로 공략한 세컨드샷은 생각보다 짧았다. 핀 뒤쪽 경사를 이용한 40야드 어프로치샷이 공략대로 흘러가며 홀로 빨려 들어갔다.

-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 각오는?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도 잘 버텨 만족스럽다. 최종라운드에서는 오늘처럼 차분하고 침착하게 경기하겠다.

▲ 배용준


☆· 배용준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2개) T8

2R : 이븐파 71타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3개)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 T17

3R : 5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 단독 선두

- 오늘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어땠는지?

초반 1번홀 보기로 출발은 좋지 않았다. 다만 비 오는 환경에서 오히려 차분함을 되찾았고 2번홀 이후 흐름을 바꾸며 연속 버디로 선두권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

- 비 오는 날씨에 강한 이유는 무엇인가?

비가 오면 루틴이 길어지고 그만큼 더 신중해지는 느낌이다. 그립을 더 꼼꼼히 닦으면서 머릿속으로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라인을 평소보다 더 세심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오히려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 오늘 경기에서 잘된 포인트는 무엇이었나?

연습 때 컨디션은 좋지 않았다. 코스 안에서 시도해 보려던 게 잘 맞아떨어졌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코스에서 시도해 본 것)은 대회가 끝난 뒤에 이야기하고 싶다.

- 후반 연속 버디 상황에서 코스 공략은 어떻게 했나?

코스 특성상 페어웨이는 좁고 러프는 길며 그린은 단단해 무엇보다 인내심이 중요한 코스다. 무리하게 모든 홀을 공격하기보다 어려운 홀은 지키고 기회가 오는 홀에서 집중해 승부를 봤다.

- 최종라운드를 앞둔 각오는?

스코어에 얽매이지 않고 매 샷에 집중하겠다. 분명 우승 욕심은 있지만 그럴수록 더 차분하게 내 플레이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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