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채신덕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추미애 지사와 도정 현안 논의… “문화는 미래를 위한 투자”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31 11:10:43
▲ 채신덕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추미애 지사와 도정 현안 논의… “문화는 미래를 위한 투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위원장이 지난 29일 저녁 도담소 대연회장에서 열린 ‘경기도-경기도의회 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집행부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에 따른 상임위원장단 출범을 계기로, 도정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경기도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채 위원장은 문화예술과 체육, 관광은 도민의 삶의 질과 지역경제를 함께 견인하는 핵심 분야임을 강조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위축되지 않도록 정책적 지원과 균형 있는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 생활체육 활성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 육성을 위한 ‘(가칭)경기예술제’ 추진의 필요성과 시·군 간 문화격차 해소, 생활체육 활성화, 문화예산을 전체 예산의 2%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할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재정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문화와 체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단기적인 예산 절감보다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연속성, 공공성을 함께 고려하는 균형 있는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신덕(더불어민주당, 김포2) 위원장은 “앞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상임위원회가 되겠다.”며 “여야를 떠나 오직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준 아래 문화·예술·체육·관광 정책을 추진하겠다. 모든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체육을 즐기며, 지역의 관광자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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