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은경 의원, 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 점검...“연구 역량 축적하려면 인력 운영 안정성 중요”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01 11: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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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박은경 의원, 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 점검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은경 의원은 31일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및 경기도교육연구원 관계자들과 경기도교육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사전설명회 및 정담회를 갖고, 연구원 출연금과 인력 운영 현황, 2026년 경영평가 결과 등을 점검하며 안정적인 연구역량 축적과 경영평가의 객관성·연속성 확보를 주문했다.
이날 사전설명회 및 정담회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출연금 운영 현황과 2027년도 출연금 예상 규모, 연구인력 충원계획 등이 논의됐다. 박 의원은 출연금 규모뿐 아니라 연구기관의 핵심 자산인 연구인력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근무하면서 전문성과 연구성과를 축적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연구기능을 담당하는 인력이 꾸준히 근무하면서 경험과 데이터가 축적되는 것은 연구기관의 전문성과 직결된다”며 “인력 변동과 결원이 연구의 연속성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안정적인 인력 운영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교육연구원 경영평가 결과와 평가방식도 살폈다. 특히 전년도 대비 기관장 평가 결과의 변동 요인 중 수탁사업 수주액 감소와 관련해, 단순 수주금액을 기준으로 평가할 경우 사업 규모에 따라 성과가 왜곡될 수 있다는 점도 논의됐다. 교육청은 향후 수주 건수 등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지표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경영평가 지표가 기관장이나 평가기관 변경에 따라 지나치게 달라질 경우 연도별 성과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기관장이 바뀌더라도 기관과 기관장을 평가하는 최소한의 공통지표는 유지돼야 전임과 현임의 성과를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할 수 있다”며 “시대 변화와 기관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평가의 객관성과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그동안 평가를 통해 축적된 연구원의 강점과 보완과제가 실제로 얼마나 개선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영평가가 단순히 점수와 등급을 부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원의 조직·인력 운영과 연구성과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 기능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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