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제주도의회 의원 가톨릭 신우회, 2027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 위한 협력체계 본격 구축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9-01 11:10:27
해외 청년 2천명 제주 방문 …종교행사 넘어 국제교류·관광 기회로
▲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제주교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가톨릭 신우회는 8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통마당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제주교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의회, WYD제주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계부서가 함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에 앞서 열리는 제주교구대회는 2027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해외 추기경 및 해외 청년 순례자 등 2,000명이 제주를 방문하여 참여하는 행사로, 제주지역 성지탐방‧관광활동 및 제주도민과 함께 3,500여명이 참여하는 가톨릭‧K컬쳐 체험 축제와 미사 등이 성 이시돌 일대 및 제주 전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권 신우회 회장과 장희순 간사를 비롯한 신우회 의원 10여명과 WYD제주교구대회 조직위원회 김태정 신부, 이승엽 신부, 안혜영 수녀,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김양순 문화정책과장, 한덕환 관광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제주교구대회가 종교에 한정된 행사가 아닌 대규모 인원의 외국인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제주 문화 홍보에 기여하는 국제교류행사로의 인식 전환, 대규모 참가자 수용에 따른 교통‧안전‧의료 등 분야별 대응계획 수립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연계 방안 마련 필요성과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더불어 세계청년대회 제주교구대회가 대규모 국제교류행사로서 제대로 기능하기 위한 재정지원 방안과 제주관광공사 등과 연계한 관광·홍보방안 마련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권 가톨릭 신우회 회장은 “WYD 제주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항공 및 교통수송계획 등을 기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는 등 상당 수준의 준비가 진행된 상황에서, 의회와 행정의 적극적 지원과 협력을 통해 국제교류행사로서 위상을 더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4‧3 등 제주 역사와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주도민의 환대를 통해 제주가 종교를 넘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필요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가톨릭 신우회는 회장 한권 의원과 간사 장희순 의원을 비롯해 고석준, 김기환, 김대진, 김혜지, 김황국, 박호형, 양경호, 양영수, 양영식, 이경심, 이경철, 이남근, 임혜주, 정민구 의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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