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개학기 맞아 영종초 찾은 손화정 구청장,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캠페인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8-25 11:10:40
학교·학부모·지자체가 함께 아동권리 존중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
▲ 영종구 영종초 등굣길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캠페인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이 개학기를 맞아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인천시 영종구는 25일 아침 8시 인천영종초등학교 후문 등굣길 일원에서 손화정 구청장, 유병선 영종초 교장, 영종초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등굣길을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가정에서 자녀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이 많이 오가는 학교 후문에서 이번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등굣길에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등굣길은 아파트 단지와 맞닿아 있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에게도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실천 의지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캠페인에 참여한 한 영종초 학부모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학부모로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가정에서도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종구는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동·청소년 인구가 많은 젊은 도시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지역적 과제다.

이에 영종구는 아동학대 발생을 사후에 대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존중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아동권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정적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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