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달서구'셀프 웨딩 아카데미' 운영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9-01 11:10:28
결혼 준비부터 부부소통·재무설계까지, 청년에게 필요한 실용 교육
▲ 2026년 셀프웨딩 아카데미 홍보포스터.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달서구가 청년들의 결혼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2026 셀프 웨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정보 부족과 현실적인 부담을 덜고, 청년들이 자신의 여건과 가치관에 맞게 결혼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달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진행되며, 미혼남녀 30명 정도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결혼 준비부터 결혼 이후의 생활까지 폭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했다.

▲결혼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 ▲합리적인 웨딩 준비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 ▲행복한 부부·가족 관계를 위한 소통 ▲신혼생활을 위한 자산관리와 재무설계 등 청년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히 결혼식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결혼과 가족생활을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달서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네이버폼(QR코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결혼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의 만남과 결혼, 가족형성을 자연스럽게 지원하는 주민 체감형 결혼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행복한 가정의 출발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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