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노연수 의원, '재건축 추진 단지 녹물 대책' 소통 강화 및 주민 선택지 넓힐 ‘징검다리 지원책’ 마련해야
- 서울시 · 의회 / 최성일 기자 / 2026-09-17 11:15:43
재건축 단지 옥내 급수관 전면 교체 부담에 따른 주민 갈등 및 사업 취소 지적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제339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 질의에서 노후 주택 옥내 급수관 교체를 지원하는 ‘클린닥터’ 사업과 관련하여, 재건축 추진 단지의 실질적인 녹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 강화와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1994년 4월 이전 건축되어 아연도강관을 사용하는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옥내 급수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하는 ‘클린닥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재건축 진단을 통과했거나 사업을 준비 중인 아파트 단지의 경우, 철거 가능성과 수십억 원에 달하는 장기수선충당금 부담으로 인해 전면 교체 추진에 큰 딜레마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노연수 의원은 “재건축 사업 시행 과정에서 긴 시간이 소요되는 동안 주민들은 지속적인 녹물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면 교체를 둘러싸고 주택단지 내 주민 간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세밀한 행정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면 교체뿐만 아니라, 핀셋 보수나 임시 수질 완화를 위한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되어야 한다”며, “세대별 정수 필터 지원, 공용배관 세척 등 재건축 완료 전까지 녹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징검다리 사업’을 보완·확대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옥내 급수관 전면 교체가 원칙적으로 바람직하나, 교체가 어려운 지역을 위해 배관 세척 비용(최대 80%) 지원 및 수도꼭지 정수 필터 비용(최대 9만 원)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노연수 의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주민들이 공사 지연 속에서도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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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노연수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제339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 질의에서 노후 주택 옥내 급수관 교체를 지원하는 ‘클린닥터’ 사업과 관련하여, 재건축 추진 단지의 실질적인 녹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 강화와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1994년 4월 이전 건축되어 아연도강관을 사용하는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옥내 급수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하는 ‘클린닥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재건축 진단을 통과했거나 사업을 준비 중인 아파트 단지의 경우, 철거 가능성과 수십억 원에 달하는 장기수선충당금 부담으로 인해 전면 교체 추진에 큰 딜레마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노연수 의원은 “재건축 사업 시행 과정에서 긴 시간이 소요되는 동안 주민들은 지속적인 녹물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면 교체를 둘러싸고 주택단지 내 주민 간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세밀한 행정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면 교체뿐만 아니라, 핀셋 보수나 임시 수질 완화를 위한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되어야 한다”며, “세대별 정수 필터 지원, 공용배관 세척 등 재건축 완료 전까지 녹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징검다리 사업’을 보완·확대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옥내 급수관 전면 교체가 원칙적으로 바람직하나, 교체가 어려운 지역을 위해 배관 세척 비용(최대 80%) 지원 및 수도꼭지 정수 필터 비용(최대 9만 원)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노연수 의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주민들이 공사 지연 속에서도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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