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현장 점검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5-09-30 11:25:02
도로확장 통한 교통문제 해소 등 정주여건 개선 주력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29일, 지난 1981년 준공돼 열악하고 노후된 상평일반산업단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3월에 착공해 국비 24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0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노후된 기반시설을 재정비해 입주기업과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김시민대교~옛 삼삼주유소’ 간 병목구간(222m)을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해 산단 내 교통흐름을 개선한 것을 비롯해 2024년 5월에는 송림공원 맞은편 상평동 214-9번지 일원에 208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불법 주정차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해 7월 공사를 완료한 ‘하이트맥주~상대주공아파트’ 사이 도동로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현장은 도동로 구간의 도로를 재정비해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 곳으로, 고질적인 교통정체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2026년까지 도로 확장 1곳(공단로), 주차장 조성 2곳(265면), 소공원 조성 2곳 등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을 순차적으로 재정비해 도심지 내 노후 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상평산업단지는 40년간 지역경제를 떠받쳐온 핵심 산업거점으로서, 이번 재생사업은 산업단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이 안전하며 만족하는 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
▲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현장 점검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29일, 지난 1981년 준공돼 열악하고 노후된 상평일반산업단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3월에 착공해 국비 24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0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노후된 기반시설을 재정비해 입주기업과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김시민대교~옛 삼삼주유소’ 간 병목구간(222m)을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해 산단 내 교통흐름을 개선한 것을 비롯해 2024년 5월에는 송림공원 맞은편 상평동 214-9번지 일원에 208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불법 주정차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해 7월 공사를 완료한 ‘하이트맥주~상대주공아파트’ 사이 도동로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현장은 도동로 구간의 도로를 재정비해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 곳으로, 고질적인 교통정체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2026년까지 도로 확장 1곳(공단로), 주차장 조성 2곳(265면), 소공원 조성 2곳 등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을 순차적으로 재정비해 도심지 내 노후 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상평산업단지는 40년간 지역경제를 떠받쳐온 핵심 산업거점으로서, 이번 재생사업은 산업단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이 안전하며 만족하는 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