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6년도 국가 중요 과학기술자료 등록신청 접수 실시

뉴스 / 최용달 기자 / 2026-01-28 11:25:40
이공학(기초·응용·산업), 과학기술사, 자연사 분야 과학기술자료 접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미래의 꿈을 만드는 과학기술문화 플랫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자료를 소장·관리하고 있는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를 지닌 유형의 자료 중 국가적 차원의 보존·관리가 필요한 국내 소재의 자료를 말한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독창성을 보여주거나, 중요한 성과로 인정되는 것, 국민생활 향상 또는 사회발전에 기여한 것 등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될 수 있다.

2019년부터 동 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통영측우대, 64메가 디램(64M DRAM), 우장춘 작물유전연구와 품종개량 자료, 남극세종과학기지 제1차 월동연구대 활동자료,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등 현재까지 5개 분야 총 92건이 등록되어 보존·관리되고 있다.

신청 접수된 자료는 서류심사, 현장조사, 종합심사 등을 거쳐 등록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등록 자료에 대해서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명의의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증이 발급되며, 국립중앙과학관이 보존·관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국립중앙과학관의 특별전시, 스토리텔링 조사·연구 등에 활용되어 대외적으로 큰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도 도입 이후 등록자료가 총 100건을 돌파하는 기념비적인 해가 될 전망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전시회와 전문가 강연 등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 과학기술의 발자취를 찾아내고 그 가치를 보존하는 것은 국가과학기술이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일과 같다"라며, "곳곳에 소중하게 간직되어 온 과학기술 자산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개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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